손수건을 판판하게 펴 놓은 뒤 가운데 부분을 살짝 쥐고 들어올리면 가운데가 제일 먼저 올라오고 가장자리는 마지막에 따라 올라간다. 반대로 쥐고 있던 손수건을 천천히 내리면 가장자리부터 내려가고 가운데 부분은 맨 마지막에 바닥에 닿게 된. 이런 손수건 움직임처럼 방향성을 찾기 힘든 증시에서도 장을 이끄는 주도주는 손수건의 가운데와 같아 오를 때는 더 많이 오르고 내릴 때는 적게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