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세계 원전사업자 대표들이 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989년 5월에 발족한 단체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함께 세계 원자력계를 대표하는 양대 기구 중 하나이다. 원전 안전성 및 신뢰성 극대화를 위해 세계원전사업자간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4개의 지역센터(동경, 파리, 아틀란타, 모스크바)와 본부(런던)를 두고 있고 한국전력은 동경센터에 소속되어 있다. 주요 활동상황은 원전운전 기술정보 및 우수사례 상호교환, 사고/고장 정보의 신속한 교환, 원전운전 및 정비관련 지침·기준 제공, 전세계에서 발생되는 사고의 분석·감시를 통한 사고 확대방지, 각종회의 및 기술교환 방문을 통한 기술정보교류, 회원상호간 조직적이고 기술적인 협조, 국제원자력기구 등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협력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