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를 일괄 도급받는 시공회사 없이 CM회사가 전체 공사를 공종별로 분할 발주해 건축주와 전문건설업체들이 계약을 맺는다. 전문적인 관리능력을 보유한 CM회사가 공사 전반을 통합 관리하기 때문에 품질은 높이고 공사비는 최소화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총 공사비의 10~15%에 달하는 건설업체의 관리비 및 이윤이 5~6% 수준에 불과한 CM 용역비로 대체되기 때문에 사업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