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출원한 사람보다도 먼저 발명한 사람에게 특허권을 주는 제도로 현재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3개국이 채택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먼저 출원한 사람에게 특허권을 주는 선원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지적소유권기관(WIPO)은 특허제도를 통일하기 위한 조약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이 선발명주의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통일규정 마련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데 필리핀, 캐나다는 선원주의에의 이행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특히 캐나다는 1989년 10월에 선원주의로 한다는 법률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