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브족'의 공통적인 스타일은 커다란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셔츠, 버버리 야구 모자, 큼지막한 디자인의 펜던트, 커다란 링 귀고리 등으로 세련미와는 동떨어진 값싼 취향의 패션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시작으로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제니퍼 로페즈, 50센트, 에미넴, 미시 엘리엇과 같은 미국의 팝스타에서 영국의 웨인 루니,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커플 등의 유명인들이 '차브스타일'을 리더함으로써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던 '차브'가 21세기 Cool 모델로 발전하게 됐다. 차브 캐쥬얼 웨어의 대표 브랜드로는 '로카웨어' , 차브스타일 란제리 브랜드 '푸시 딜럭스' 도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이키에서도 흑인 차브 스타일의 문화를 느낄수 있는 스니커즈 신제품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