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안창호, 이승훈, 양기탁, 신채호 등이 조직한 비밀 결사단체이다.독립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무모한 무력충돌을 지양하고 비밀결사를 통한 민족주의 교육 실시, 국민의 근대적 자주의식 고취, 민족사업의 육성, 국외 독립운동 기지설정 등을 그 활동목표로 정하여 기초를 다지는 데 앞장섰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대성학교, 오산학교를 세우고, 태극서관의 도자기 회사를 설립, 운영하였다. [참고] 10년 소위 105인 사건으로 간부들이 검거되어 활동이 중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