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고용하고 있는 인재를 회계학적인 방법으로 정량 정보로 측정, 이것을 인간 회계 정보로 이용하는 방법. 현행 대차대조표에는 사람에 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인재의 적정 배치, 유효 이용의 효과를 충분히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인간자산회계에서는 경영자, 관리직, 일반 종업원을 자산으로 보고, 그 가치를 회계적으로 측정해서 대차대조표에 표시한다. 회계 측정에 있어서는 당해 자산의 획득에 필요했던 희생의 크기를 기준으로 하는 희생가치기준과 당해 자산이 기업에 공헌하는 가능성의 측면에서 접근하는 산출가치기준이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RG 파리사는 1968년부터 희생가치기준에 의한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