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통안채지수(MK MSBI)는 통화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 중에서 시장의 대표종목인 잔존 만기 1년 내외(8개월~1년2개월)의 통화안정증권 5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말한다. 2010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하여 기준지수를 1만으로 정했으며, 지수에 편입된 통화안정증권의 잔존 만기가 2년 6개월보다 짧기 때문에 변동성이 낮고 리스크(risk)가 크게 줄었다는 것이 매경 통안채지수(MK MSBI)의 장점이다. 매경 통안채지수에서 MK는 지수의 개발 주체인 매일경제(MaeKyung)를 뜻하며, MSB는 통화안정증권(Monetary Stabilization Bond)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