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포함하는 생체의 정보처리에 있어서의 학습 모델의 연구. 학습이란 어떤 시스템의 구조나 기능, 또는 행동의 오랜 기간에 걸친 불하역적인 변화이다. 이것은 신경계, 인지기능, 행동의 레벨 어디에서나 일어나는 프로세스이며, 인간을 포함한 생체의 정보처리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프로세스의 하나이다. 신경계레벨에서의 학습은 신경세포의 하소성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인간을 포함하는 생체의 정보처리에 있어서의 학습모델의 연구는 이 하소성의 데이터를 얻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학습모델의 예로는 병렬분산처리모델, 적응프로덕션 시스템 등이 있다. 학습모델에 관한 연구를 종합해보면, 학습의 프로세스가 학습하는 생체의 구조나, 어떤 환경에 놓여 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어떤 대상에도 적용되는 학습의 일반적 모델을 만드는 것과 학습주체의 특정한 구조나 외계와의 상호작용을 하는 모양을 받아들인 모델을 만드는 것의 두가지 접근법을 비교해보면, 후자쪽이 최근의 경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