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있으나 사업능력이 미약한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신규창업자들을 입주시켜 작업장, 기술·경영 노하우, 자금 등을 지원해 주는 지원센터이다. 주로 소프트웨어 아이디어가 유망한 창업 기업을 입주시켜 기술, 경영지도 및 자금지원을 통해 육성하고 있다. 한국의 마이크로소프트를 꿈꾸는 유망 벤처기업들의 산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창업보육센터의 입주업체는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1년 이내의 중소기업자로서 한국 표준산업분류에 의한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개발팀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에 한한다. 입주자 선정평가는 창업자의 사업능력, 기술성, 사업성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선정된 입주업체는 서울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저렴한 임대료(20평 기준 월 40만 원)와 관리비 부담으로 네트워크 구축이 완비된 사업장을 지원받는다. 또한, 3000만원 이내에서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