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에서 매매되고 있는 주. 증권거래소에서는 어느 회사의 주라도 무조건 매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투자가 보호의 입장에서 일정의 자격이나 조건을 갖춘 다음(상장기준), 주식회사가 거래소에 신청해서 이 조건을 만족할 수 있으면 비로소 거래 매매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상장이라 하고 상장기준이 엄한가 느슨한가에 따라서 제1부와 제2부로 나누어진다. 상장이 되면 ① 주식이 그만큼 신뢰받는다 ② 발행회사의 사회적 평가가 높아진다 ③ 시가로의 환금, 유통이 용이하다 ④ 증자하기가 쉽다 ⑤ 담보의 비중이 높아진다는 등의 효과가 있어, 가능한 한 빨리 그 자격이나 조건을 구비해서 상장시키고 싶어하는 중소기업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