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표시자산 및 부채를 환산함에 있어서, 발생한 시점의 환율(역사적 환율)을 적용할 것인가 또는 보고시점의 환율(현행환율)을 적용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환산방법 중의 하나이다. 즉, 기업의 재무제표 항목에서 화폐성자산과 부채항목(현금, 예금, 외상매출금, 받을 어음 및 외상매입금, 지불어음, 차입금 등)은 현행환율로 환산하고, 비화폐성 자산과 부채항목(재고자산과 장비, 건물, 토지 등 실물고정자산)은 역사적 환율로 환산하여 평가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