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회사 마케팅에서 쓰이는 용어로 단기간 동안 요금 등의 이유로 사업자를 자주 바꾸는 고객. Churn의 사전적 의미는 ‘군중이 우왕좌왕하다’이다. 신규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전화사업자들에게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실제로 미국의 경우 이동전화사업에서 Churn의 비율은 25%에 달해 Churn Rate를 낮추는 일이 통신사업자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국내 이동 통신업계의 사업자간의 경쟁에서도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