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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준비자금대출 농수산물 수출준비자금대출은 생산·출하 시기가 계절적으로제약을 받는 특수성을 가진 농수산물을 적기에 수집, 비축하여 수출할 수 있도록 한국은행총재가 지정하는 수출용 농수산물을 생산자인 농어민으로부터 수집하거나 이를 수출품 또는수출용 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비축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원화자금 대출제도다. 농수산물 수출준비자금대출의 융자금은 수출신용장 등이 내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원되기때문에 다른 무역금융과는 달리 수출준비자금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금용도에 따라 수집자금과 비축자금으로 구분된다. 농수산물 수출준비자금대출은 일반수출입금융과 연결, 운용되고 있다. 즉 농수산물 가공제품 수출업체는 농수산물의 출하시기에 농수산물 수출준비자금을 융자받아 일시에 수출용 농수산물을 구매하여 비축하고 그 후 수출신용장이 내도하면 일반수출입금융으로 융자받아 비축자금을 상환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일반수출입금융을 수혜하지 않는 경우에는 대응수출 이행 후 수출 환어음의 매입대전으로 상환하여야 한다. 한편 수집자금의 융자는 농·수협이 전담하고 있으며 일반은행은 일부 품목에 대한 비축자금 융자만을 담당하고 있다. → 수출입금융농어민 연금제 농어민의 소득감소 및 노후생활의 불안감 등의 해소를 위해 1995년 7월 1일부터 실시된 제도. 농어민 연금은 농어민이노령, 장해 또는 사망으로 인해 소득능력이 없게 되거나 줄어든 경우 본인이나 그 유족에게평생 동안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농어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연금보험료는 1995년 7월~2000년 6월까지는 일제 신고시 자신이 신고한 표준소득등급(45등급)에 의해 결정된 소득월액의 3%에 해당하는 금액을 내야 한다. 이후 2000년 7월~ 2005년 6월까지는 표준소득월액의 6%, 2005년 7월이후부터는 9%를 적용받게 된다. 다만, 자영업자를 제외한 순수 농어민 가입자의 경우는 매월 2천2백원씩이 국고에서 지원된다. 이밖에 농어민연금의 특징으로 가입대상자의 확대를 들 수 있다. 기존 연금제도는 나이가 60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없으나 농어민 연금은 60세 이상 65세 미만에서도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가입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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